참기름과 들기름, 더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방법
참기름과 들기름, 더 자세히 알아보는 보관법
왜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법이 다를까요?
참기름과 들기름은 주성분인 지방산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보관 방법도 달라집니다.
참기름: 주로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올레산이 많아 상온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. 냉장 보관하면 오히려 기름이 굳어 맛과 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
들기름: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하여 산화되기 쉽습니다. 따라서 낮은 온도에서 빛을 차단하여 보관해야 합니다.
참기름 보관법 자세히 알아보기
최적 보관 온도: 15~20℃ 정도의 서늘하고 어두운 곳이 가장 좋습니다.
용기: 밀폐력이 좋은 유리병이나 스테인리스 용기가 좋습니다. 플라스틱 용기는 기름 성분과 반응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보관 위치: 직사광선을 피하고,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.
개봉 후 보관: 개봉 후에는 산화 속도가 빨라지므로, 소량씩 나눠 담아 사용하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들기름 보관법 자세히 알아보기
최적 보관 온도: 5℃ 이하의 냉장 보관이 가장 좋습니다. 냉동 보관도 가능하지만,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 기름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
용기: 밀폐력이 좋은 유리병이나 스테인리스 용기가 좋습니다.
보관 위치: 냉장고의 가장 안쪽이나 김치냉장고의 야채칸이 적절합니다.
개봉 후 보관: 개봉 후에는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므로, 다른 음식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고 짧은 기간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참기름과 들기름 혼합 보관
장점: 혼합 보관 시 각각의 기름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,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. 특히, 들기름의 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
비율: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, 참기름 8: 들기름 2 비율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
주의: 혼합 비율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참기름과 들기름 산패 확인 방법
색 변화: 밝은 색에서 어두운 색으로 변하거나 탁해진 경우 산패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냄새 변화: 고소한 냄새 대신 쓴 냄새나 비린내가 난다면 산패된 것입니다.
맛 변화: 맛이 씁쓸하거나 떫은 맛이 난다면 산패된 것입니다.
기타 팁
구입 시 유통기한 확인: 유통기한이 넉넉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직사광선 노출 방지: 기름병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습기 차단: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.
정리
참기름 | 15~20℃ | 밀폐 유리병, 스테인리스 | 서늘하고 어두운 곳 | 냉장 보관 시 맛 변화 |
들기름 | 5℃ 이하 | 밀폐 유리병, 스테인리스 | 냉장고 안쪽 | 산화에 주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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